얼음

RAASKIA (라스키아)
앨범 : 시
작사 : RAASKIA (라스키아)
작곡 : RAASKIA (라스키아)
편곡 : RAASKIA (라스키아)
어꺠를 늘어뜨린 초라해 보이는
보아왔지 낯설은  차가운 인정에
몇번이고 고개 잘게 날카로워진
매서워 눈이 안보여 드리워진
얼굴들  갈라진 메마른 가슴
핏발 뻑뻑해진   얼어버린 눈물이
속박의 응어리  가슴속 덩어리
독을 피워댄 부르튼 나의 입
같이 다닐땐 손도 못잡지
거리에선 멀리 떨어져 걸었지
따가운 눈초리 심지어 나는
너를 못느껴 가끔씩 쓸데없는
생각들 귀찮게  머리속 지우개
애써 문질러 추억이라 웃었지
인간적 못할짓.  내가 여기에
눈에  밟히니 말다했지 나란히
내일 내일하기에 밤을 물으니
동틀때 내일이 새날을 찾았지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오늘은 마치 내일은 없었네
내일 내일하기에 밤을 물으니
동틀때 내일이 새날을 찾았지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오늘은 마치 내일은 없었네
궁지로  한걸음 어른이 된모습에
보다가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지
내일을 물었지 자고나서 보니  
내일이라 새롭게 찾던내가 다시
한번 돌아보니  내가 서있었지
두손을 보며 나한테만 들리게
최선을 다했지  주어진 나의생
끝내고 따뜻한  품으로 가겠지  
밤이 무너져 가늘게 세겨진
태양의 계절은 서로를 빨리
말을해 벽에는 이끼같은 얼룩이
따뜻한 불속에 사라지는 향이
짙은 불 하늘에 떨어지는 유성은
차갑지 따뜻해 모두에게 보여지는
어떤말에 치우치지 않는걸 발견해
굴레에서 벗어나 겠다고 다짐해  
내일 내일하기에 밤을 물으니
동틀때 내일이 새날을 찾았지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오늘은 마치 내일은 없었네
내일 내일하기에 밤을 물으니
동틀때 내일이 새날을 찾았지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오늘은 마치 내일은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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