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고요한 꿈을 꾸어요
햇살이 내려와 우릴 감싸고
풀꽃이 별님처럼 반짝반짝여
초원에서 바람이 부네요
날리는 머릿결에
풀잎의 숨결이 들려요
눈이 부신 새하얀
옷 입고 둘이 걸어요
멀리서 들려오는 맑고 고운 종소리
사랑의 고백은 내 품에 안겨요
작은 미소가 따뜻한 마음 우리 함께
꿈속을 같이 걸어요
날리는 머릿결에
풀잎의 숨결이 들려요
눈이 부신 새하얀
옷 입고 둘이 걸어요
멀리서 들려오는 맑고 고운 종소리
사랑의 고백은 내 품에 안겨요
작은 미소가 따뜻한 마음 우리 함께
꿈속을 같이 걸어요
말없이 둘이서 손잡고
꿈속을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