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버둥
앨범 : 보호자
작사 : 버둥
작곡 : 버둥, 박준형
편곡 : 박준형
나는 비가 무거워 떨어지는 꽃
볕은 아무래도 거뜬하니까
젖은 향기가 발밑에 굴러오면
그때 떨어지는 날 알게 될 거야
나는 해가 반가워 피어나는 꽃
겨우내 잠자코 누웠으니까
얼굴 가득 여름빛이 들어오면
내가 말한 찬란한 날 보게 될 거야
향이 날아가 앉아 있으면
따라와 여름이 푸르른 내일이 말야
잊고 지내던 내게 다가와
저마다 그리던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고 속삭이네
나는 네 소원 아래 흩어지는 꽃
갈래길을 골라 둘러보는 건
걷다 뒤돌아볼 맘이 피어나도
꽃의 안내를 믿어 탓하는 사람은 없어
하얀 꽃도 금세 눈으로
행복도 지나가 없어도
줄지어 나를 기다려 수많은 다음이
향이 날아가 앉아 있으면
따라와 여름이 푸르른 내일이 말야
잊고 지내던 내게 다가와
저마다 그리던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고 속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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