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가 잠든밤
나 홀로 깨어 있는게
언제 부터 였을까
모든게 어느새 익숙해
날 보고 환호하는 사람들
박수갈채를 보내다
나 보고 똑바로 좀 살라며
손가락질을해 더 크게 야유해
또 계절이 가고
세상이 변하고
사랑이 떠나도
무대 위 혼자 남아서 난 노래불러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누군 날 보고 미쳤대
아 그건 나도 인정해
나도 내가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
또 내 성대는 멀쩡해
하고 싶은게 당연해
밤낮 안가리고 노래
하는걸 보니 진짜 제 정신이 아닌게 오히려
나을수도 미쳐 돌아가는 세상
음악틀고 미러볼 같이 돌다 보면 내가
맞을수도 편가르기 손가락질
이런 날 욕한다면 우린 많이
다를수도
그래서 난 노래해
나의 자유를 꺾으려고 한다면 싸울수도
그래서 난 노래해 랄라라
또 계절이 가고
세상이 변하고
사랑이 떠나도
무대 위 혼자 남아서 난 노래불러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 딴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