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신새벽
앨범 : 파도
작사 : 신새벽, 김베컴
작곡 : 신새벽
편곡 : 김베컴
푸른 파도 위 떠도는 작은 배 하나
바람은 등을 돌려 멀리 사라져 가네
잡히지 않는 소리 점점 희미해져
가야 할 길도 이젠 더는 보이지 않아
바람이 필요한 건지 비가 되어야 하는지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며 가라앉고 있어
어둠이 내려앉아 고요한 바다 위
파도는 몸을 돌려 말없이 떠내려가네
멀리서 들리는 소리 점점 멀어져가
돌아갈 길도 이젠 더는 보이지 않아
바람이 필요한 건지 비가 되어야 하는지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며 가라앉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버틸 힘도 없어
바람도 비도 없이 천천히 잠겨가네
바람이 필요한 건지 비가 되어야 하는지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며 가라앉고 있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