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울다가 전화기를 들고
니 번호를 지웠어
다시 네게 전활걸까봐
받지 않는 전화만 잡고 밤을 샐까봐..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많이 웃었었는데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는 널 생각만하면 자꾸 눈물부터 나
자꾸 한숨부터나 니가 떠난 이후로..
시간가면 잊겠지 이러다가
그냥 말거라고 믿었어 음..
아픈 가슴 달래보면서 하루하루 보내며
지친 맘을 달랬어..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많이 웃었었는데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는 널 생각만하면 자꾸 눈물부터 나
자꾸 한숨부터나 니가 떠난 이후로..
하루가 길어 졌나봐 멍하니
그냥 앉아 있는데
잠이 들땐 기도해 깨지 않길 바래
눈을 감는 내맘 아는지..
알고 있어 알고 있어 이젠 볼 수 없단 걸
널 보내야 널 보내야 너 행복하단 걸
남겨진 니 사랑 때문에 자꾸 미련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파 이젠 어떡해야해..
행복했었어 정말 사랑 때문에...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