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 조pd ]
눈에 보이는 건 가장 단순한 것, 너의 아이큐론 이해가 안되거던.
한 손에는 휴대폰 사업상 통화중, 다른 손엔 Microphone I'm hiphop icon.
절대 너는 나란 놈을 알지 못해. 여태 니가 해온 걸 보면은 더 그래.
내 옆에 있어도 넌 나를 배우지 못해, 니 머리 맡에 조pd CD를 베고 잘래?
넌 질투한 만큼 니가 모자란 자, 넌 막연한 결과밖에 못 보는 자.
많고 많은 사람중에 저기 저 남자, 저기 가득한 건 모두 노력의 결과.
유행과 요행이라 말하나, 유행과 시대가 낳은 반항아.
흙 속의 진주가 어찌 빛을 발하나. 방구석에서 어찌 인생을 논하나.
[ Verse 2 - Eric ]
[ Verse 3 - 라이머 ]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자, 눈 앞의 나무를 보면 숲을 보는 자.
강물을 보며 그것에 만족하는 자, 강물의 끝의 바다를 갈구하는 자.
그것이 너와 나의 차이, 니가 술잔을 채우고 있는 사이
난 날 따르는 식구들을 챙겨. 너는 먼저 니 몸부터 챙겨.
기억을 돌려 처음으로, 시작은 똑같지만 이젠 참으로
다른 인생을 사는 너는 아직도 비젼없는 뮤지션 혹은 딴따라.
그 사이 나는 CEO, 회사를 책임지는 우두머리요.
이제 스스로 현실을 풀어헤쳐, 내가 원하면 I got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