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프게, 바보같은 사나이, 마음이 약해서, 돌아가는 삼각지, 미워하지 않으리, 수덕사의 여승, 사랑이 스쳐간 상처, 행복을 비는 마
오희라
1.당신과 나 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운다 -----당~~~~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다. 2.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어 서럽게 흘~~~~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이. 3.당신없이 못산다고 말할걸 그랬지 가지말라고 말못한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이별할줄을 그렇게 떠나갈줄을 믿었던 어리석은 사랑하는 마음 당신은 모르리라 -----마음속을 쓰라리고 가슴아파도 마음서리다가 말~~~~~게 허무하게 그렇게 끝이될줄을 보내고 그리워서 후회한마음 당~~~~라. 4.삼각지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삼각지. 5.목숨걸고 쌓올린 사나이에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리. 6.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님 잊을길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울적에 아하~~아 수덕사의 쇠북이운다 -----산길백리 수~~~~~데 염불하는 여~~~~에 맺은사랑 잊을길없어 법~~~~~다. 7.만나지 않았어도 좋았던사람 기어히 울려놓고 돌아선당신 눈물이 앞을가리네 수많은 슬픈 사연들을 새빨간 손수건에 남몰래 숨기고 쏟아지는 서러운 사랑이스쳐간 가슴아픈이상처-----내마음 다바쳐서 사랑한 사람 기어히 날버리고 가버린당신 슬픔이 나를 울리네 수많은 슬픈 추억들을 새~~~~처. 8.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않을걸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할수없는그사람 조용히 눈을감고 행복을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것 가슴아픈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람 서러운 내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면. 9.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서 남몰래 흐느껴울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나면 그~~~~~을 찾아가서 또다시 흐~~~녕. 10.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에 내모습을 봅니다 내젊음을 엮어서 내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여인 못다한 사랑에 못다한 내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