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고 어둠만 있죠
둘러보아도 흔적도 없죠
멍하니 창문을 두들겨 보면
차가운 어둠이 내게 말하네
고갤 들어 날 봐요 거울에 비친
내 축 처진 어깨 날 보며 울고 있네요
눈을 뜨고 날 봐요 힘겨운 세상에
서있는 내게 누군가 내 어깰 감싸줘야죠
내 맘에 새긴 깊은 상처를
지우려해도 지울 수 없죠
어둠을 해 메다 기대선 벽에
가로등 불빛만 나를 비추네
고갤 들어 날 봐요 거울에 비친
내 축 처진 어깨 날 보며 울고 있네요
눈을 뜨고 날 봐요 힘겨운 세상에
서있는 내게 누군가 내 어깰 감싸줘야죠
고갤 들어 날 봐요 거울에 비친
내 축 처진 어깨 날 보며 울고 있네요
눈을 뜨고 날 봐요 힘겨운 세상에
서있는 내게 누군가 내 어깰 감싸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