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기억 모두 가슴깊이
남겨둔 채 모질게 떠난 사람
다신 볼 수 조차 없는데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준 그대인데
이제 부를 수도 없는 이름
미워하며 살아도 되나요
그대 정녕 날 떠나가시나요 난 어떡하라고
내가 눈을 뜨고 내가 숨쉬는
그대 이제 없는데
그댈 보내는 게 지우는 게
그리 쉽진 않겠죠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줘요
원망하며 살지않도록
그대 눈을 떠요 제발 나를 바라봐 줘요
눈물따라 흐르는 추억을 어서 닦아주세요
내 심장은 뛰는데 내가 아직 사랑하는데
이제 그댈 볼 수 없다는 게
정말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정녕 날 떠나가시나요 난 어떡하라고
내가 눈을 뜨고 내가 숨쉬는
그대 이제 없는데
그댈 보내는 게 지우는 게 그리 쉽진 않겠죠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줘요
원망하며 살지않도록
그대여 정말 보고 싶어요 난
그댄 외롭지 않나요 내가 보고싶지 않나요
너무 그리워서 원망조차 되지않네요
그대 떠나간 자리에 매일 서성이다 지치죠
그대 정녕 날 떠나가시나요 난 어떡하라고
내가 눈을 뜨고 내가 숨쉬는
그대 이제 없는데
그댈 보내는 게 지우는 게 그리 쉽진 않겠죠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줘요
원망하며 살지않도록
♬음악은 귀로 마시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