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넌 내게 다가와
이 쏟아지는 비처럼
목마른 날 채워두 눈 적셔놓고
그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기다려 왔다는 듯이
내 곁을 떠나가
난 이제 '잘자' 라는 안부조차
너에게 얘기할수가 없음에
이별을 실감해
정말로 넌 참 잔인해
삼년도 넘게 사랑했던 우리
삼분도 채 안 걸렸어
남이 ?으니
(뭉)
휘파람을 타고 내 귓가를 간지럽힌 그 봄날
아직도 기억해 난 어리석고 그못난
내 손을 놓은채로
내 맘을 놓은죄로
뒤돌아서 서성이며
용기를 잃고 말을 못해
왜 잡지 못했나 왜 말을 못했나
아무런 기대도 없이
넌 내곁을 떠났나
이 눈물 끝에 난
널 향한 아쉬움 모두
미련없이 떠나 보낸다
추억의 너와 나
(신)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제발 한번만이라도 널 볼수있다면
목소리만이라도 들을수 있다면
(뭉)
지나간 미련들도 추억을 가득안고
사라진 나의 이름 가슴에 새겨도
(탁)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 악써도
나는 어쩔수가 없나봐
제자리로
흐르는 눈물을 감춰내
애써 저미는 가슴을 잡고 재촉해
수화길 들었다 놨다
왜 이리 정신이 없을까
고요함 속 심장박동 소리만이
나를 위로하고 있고
인연의 종착점으로 간다
널 놔주기엔 아직도 난
많이 힘든것 같아
심각히 퍼져버린 이 내 감정이
돌출을 제어 할수가 없어
나만홀로 남겨진 지금
이미 잡힌 비극속에
불러보는 너의 이름
(신)
시간이 약이라고
나를 잡고 위로해도
점점 더 니 목소리가 선명하기만 하고
그 독한 술로 늘 비우고 채우고 마셔봐도
점점더 니 얼굴이 더 가깝게만 보여
그뻔한 감정에 난 익숙할줄 알았어
하지만 너 없이 나 할수 있는게 없어
너 장난이 심했다고
나 화내지 않을께
어서 당장 환하게 웃으며 내게로 뛰쳐나와
내게도 사랑이 그사람이 와준다면
내게도 사랑이 그사람이 와준다면
제발 한번 만이라도 널 볼수있다면
목소리만이라도 들을수 있다면
(뭉)
지나간 미련들도
추억을 가득 안고
사라진 나의 이름 가슴에 새겨도
(탁)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악써도
나는 어쩔수가 없나봐 제자리로
(신)
니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이였어
니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이였어
언제쯤 내안에서 잊혀져 질런지
한번쯤 쓰러진 날 일으켜 주겠니
니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이였어
니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이였어
언제쯤 내안에서 잊혀져 질런지
한번쯤 쓰러진 날 일으켜 주겠니
(탁)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 악써도
나는 어쩔수가 없나봐 제자리로
(신)
yo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제발 한번만 이라도 널 볼수 있다면
목소리만이라도 들을수 있다면
(뭉)
지나간 미련들도 추억을 가득안고
사라진 나의 이름 가슴에 새겨도
(탁)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 악써도
나는 어쩔수가 없나봐
제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