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잡고 싶은 심정으로
간절한 목소리로
부르는 소리 영아 영아
너를 만나 지금까지 나의 마음은
너의 곁을 떠나서만
살아온 난데 영아 영아
무엇으로 용서를 빌까요
내 사는 동안 내 사는 동안
그대 곁을 떠나지 않을래요
이번 한 번만 예전 처럼
다시 한 번 나를 안아 주오
울면서 울면서
사랑에 몸 부림치네
멀어져 가는
그대 마음을 돌이킬 수 없나요
내 영혼 자꾸만 시들어 가고
희미한 목소리로
부르는 소리 영아 영아
힘에 겨워 울다 지쳐 쓰러져 갈 때
아련히 떠 오르는
그대 모습에 영아 영아
외로움에 떨고 있는 나
내 사는 동안 내 사는 동안
그대 곁을 떠나지 않을래요
이번 한 번만 예전 처럼
다시 한 번 나를 안아 주오
울면서 울면서
사랑에 몸 부림치네
멀어져 가는
그대 마음을 돌이킬 수 없나요
내 사는 동안 내 사는 동안
그대 곁을 떠나지 않을래요
이번 한 번만 예전 처럼
다시 한 번 나를 안아 주오
울면서 울면서
사랑에 몸 부림치네
멀어져 가는
그대 마음을 돌이킬 수 없나요
멀어져 가는
그대 마음을 돌이킬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