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지 말걸 그랬어
내 마음을
언제까지나 너에겐
비밀을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늘 너의 곁을 또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조금 망설이긴 했었어 내 고백을
이런 이야기 어쩌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또 너의 곁을 난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