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그댈 봐요
내 맘 모른척 두 눈을 감아도
왜 가슴은 그대만 바보처럼 원하죠
어쩌다 그대 곁에
내 하루 전부를 두고 온 것처럼
아무 일도 못한 채 빈 하루를 지내요
내 가슴속에 한 사람
숨겨온 사람
나를 줄 수 있는 한 사람
보고 싶단 말도 할 수 없어서
다가설 수 없는 나인데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바보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댈 보내죠 혼잣말처럼
사랑한다 말해요
그대를 향한 맘은
나도 모르게 자꾸 자라나요
왜 가슴은 그대만 바보처럼 원하죠
내 가슴속에 한 사람 숨겨온 사람
나를 줄 수 있는 한 사람
보고 싶단 말도 할 수 없어서
다가설 수 없는 나인데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바보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댈 보내죠 혼잣말처럼
사랑한다 말해요
사랑한다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