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난 참 예쁘다
사랑한다 했잖아요..
그 말 다 거짓인가요
도망치려 하죠 날 떠나려 하죠
그대 나쁜 사람..
이렇게 될거라는걸
이렇게 가슴아파 할것을
견뎌야 하겠죠 아무렇지 않게
그대를 보내야 하겠죠..
참 가슴이 시리겠죠..
참 많이 보고싶겠죠
이두손을 꼭잡은채
두눈은 이별을 얘기하고 있죠
나 그대 품에 안겨서
이 모든 슬픔 잊고서
젖은 눈을 애써 감추며 속삭인다
난 참 예쁘다..
.
.
이사랑 잡고 싶은데..
이렇게 그댈 놓기 싫은데
견딜수없는 오늘이 지나면
그대를 잊을수 있을지
참 가슴이 시리겠죠..
참 많이 보고싶겠죠
이두손을 꼭잡은채
두눈은 이별을 얘기하고 있죠
나 그대 품에 안겨서
이 모든 슬픔 잊고서
젖은 눈을 애써 감추며 속삭인다
난 참 예쁘다..
난 참 예쁘다..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