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을 찔러 눈을 뜨네, 오늘도 매일같이 일해야 하네
콩나물 버스 말 안 듣는 카드, 또 십분 지각 무서운 우리 과장님
난 세상 자유롭게 살고 싶던 그 꿈을
낭만과 예술가로 살고 싶던 그 꿈을
날 찾고 나를 펼쳐 가려 했던 꿈
창 밖은 어둑 어둑 열시 퇴근, 거리엔 아저씨들 비틀비틀
흔들리는 버스 화려한 거리, 홀로 맞는 집 쓰러져 잠이 들었네
one, two, three, four, five, six
one, two, three, four, five, six
one, two, three, four, five, six
다음날 아침
햇살이 눈을 찔러 눈을 뜨네, 오늘도 매일같이 일해야 하네
콩나물 버스 말 안 듣는 카드, 또 십분 지각 무서운 우리 과장님
난 세상 자유롭게 살고 싶던 그 꿈을
낭만과 예술가로 살고 싶던 그 꿈을
날 찾고 나를 펼쳐 가려 했던 꿈
기억할래
기억할래
다른 날이
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