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쯤 먼저 나와 널 기다리면서
준비했었던 말을 되 새겨보지만
너의 얼굴 보면 도저히 말할 용기가 없을 것 만 같아
평소 나답지 않게 긴장한 내 모습
오늘은 너에게 해야 할 말이기에 조심스럽게 우리
이대로 끝내자는 말을 했어
웃으며 이런 장난 이제 그만하라 했지만
이내 떨어지는 눈물은 숨길 수가 없었나 봐
다시는 나 같은 남자 절대로 만나지 않기를
가진 것 하나 없고 해줄 수 있는 게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아
죽도록 아프겠지만 눈물은 보이지 않을게
내가 버려질까 봐 널 떠나 보내는 난
난 나쁜 남자라고
넌 변한 게 없는데 내 맘이 변했다고 말을 해보지만
믿을 수 없단 너의 표정을 차마 볼 수 없을 것만 같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해주겠지 그때가 되면 내 맘 이해해주겠지
조심스럽게 우리 이대로 끝내자는 말을 했어
웃으며 이런 장난 이제 그만하라 했지만
이내 떨어지는 눈물은 숨길 수가 없었나 봐
다시는 나 같은 남자 절대로 만나지 않기를
가진 것 하나 없고 해줄 수 있는 게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아
죽도록 아프겠지만 눈물은 보이지 않을게
내가 버려 질 까봐 널 떠나 보내는 난
난 나쁜 남자라고
이러면 안 되는데 우린 끝난 사인데
이대로 붙잡고 싶은데 널 붙잡고 싶은데
괜찮은 남자로 곁에 있고 싶은데
다시는 나 같은 남자 절대로 만나지 않기를
가진 것 하나 없고 해줄 수 있는 게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아
죽도록 아프겠지만 눈물은 보이지 않을게
내가 버려 질 까봐 널 떠나 보내는 난
난 나쁜 남자라고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