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를 맞고
날 떠내려 보내줘
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를 맞고
날 깨끗히 씻어줘
낡은 조명빛 화려한 연출
비춰지는 모든것이
내 눈에 모든게 다 거짓
이 가식 벗고싶어
맞아 너한텐
난 언제나 개 자식
이제 나라는
악몽에서 벗어나
가슴에 짐들을
다 놓아보려해
젊은날에 잠깐
기억속에 자리잡은
나란 존재에서 부터
널 놓아주려해
툭 하면 상처가
나는 많은 말들을
밥먹듯이 했지
굳이 나는 말을
돌려서 못해
내가 지금 던진
말에 상처를
받던지 말던지
상관없지 없어
감흥 조차
남은 설레임
짜내기도 벅차
되돌려보려 해도
도레미레도 빽도
원래 내 모습을
바꾸려 하지마
똑같은 주제로
다투려 하지마
난 점점 지쳐가
넌 점점 미쳐가
너나 나나 서로
늘어가는 스트레스
난 편한 차림인데
넌 웨딩드레스를
이미 입고 서 있는듯해
혼자만의 착각 속 늪에
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를 맞고
날 떠내려 보내줘
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가오면
내게 우산을 씌워줘
날 욕해도 좋아
우린 서로 마춰가면 돼
날 욕해도 좋아
우린 서로 지워가면 돼
I say bye bye bye bye
I mean bye bye goodbye
늦은 새벽 4시
오늘 아침
너와 나의
데이트는 잠시
잊어버렸지
그때 주머니 속
익숙한 진동이 왔지
안봐도 비디오 곧 크게
치러낼 너와의
트러블 또
시작이네 라는 생각 뿐
들어 볼 필요도 없지 뭐
술 한잔 했더니
판단이 안서
간단히 말할게 단단히 맘
먹고 들어 난
이것밖에 안되니까
니 마인드와는
정 반대니까
더 이상은 나도
못 맞출꺼 같아
니가 먼저 다가오던지
아니면 끝내
난 친구도
클럽도 포기못해
너 보는건 일주일
한번으로 족해
지금 니 잔소리는
술보다 독해
uh 어지러워
내일 일어나서
얘기해 여긴
너무 시끄러워
oh girl
뭐가 그렇게 힘들어
넌 너무 나약해
생각자체가 삐뚤어
비가 내리는 이 밤
축축히 젖어버린
니 감정은
널 우울하게 만들겠지
원래 그래 여자들이란
비가 내린 이 밤
술에 젖어버린 넌
날 우울하게 만들겠지
원래 그래 남자들이란
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를 맞고
날 떠내려 보내줘
It's Raining Day
더 많은 비가오면
내게 우산을 씌워줘
날 욕해도 좋아
우린 서로 마춰가면 돼
날 욕해도 좋아
우린 서로 지워가면 돼
You say bye bye bye bye
You mean bye bye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