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도 잊으려 해도
매일 너만 생각나서 미칠 것 같아
사랑 따위에 무너지는 내가 더 미운걸
어쩌면 더 잘된 거라고
가진 것 없는 나보다 좋은사람
만난다면 그걸로 난 행복해야만 해
한번도 사랑한단 말 못해줘서
정말 잘해준 것 하나 없어서
울고 싶어도 소리내지 못하고 참는다
차라리 죽었다고 생각해볼게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어떻해도 심장에 박혀버린 넌 살아 숨쉬잖아
미련이 미련이 되어서
너를 놓지 못하는게 난 두려워
평생동안 너를 그리워하며 살까봐
한번도 사랑한단 말 못해줘서
정말 잘해준 것 하나 없어서
울고 싶어도 소리내지 못하고 참는다
차라리 죽었다고 생각해볼게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어떻해도 심장에 박혀버린 넌 살아 숨쉬잖아
염치없는 내 사랑이 너를 더 힘들게 한다면
이젠 너를 보내주고 싶어..
<간주>
너 없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니..
그래도 너를 위한 남자로 살게
니가 행복할 수 있다면
이제 내겐 사랑따윈 필요없어 너만 웃으면 돼
널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