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one say
누군가 아니라고 말해도
And I say
내게는 아무의미 없는 걸
흘러가는 시간들 속
난 어디쯤 걷고있는지
하루의 시작과 끝
난 어디를 가고있는지
태양이 뜨고 또 달이 지는
반복된 흐려진 의미 속에
무엇하나 지울 수 없는
내 모습에 조금 더 귀 기울여
Someone say
누군가 아니라고 말해도
And I say
내게는 아무의미 없는 걸
스쳐가는 추억들 속
내 마음은 어딜보는지
기나긴 기다림도
내게는 미뤄졌는지
사랑이 들고 이별이 지는
반복된 흐려진 일상 속에
누구하나 기댈 곳 없는
내 마음에 가까이 귀 기울여
Someone say
누군가 아니라고 말해도
And I say
내게는 아무의미 없는 걸
Someone say
누군가 아니라고 말해도
And I say
내게는 아무의미 없는 걸
Someone say
누군가 아니라고 말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