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pain love is sadness
This is a song about pain and sadness
참 많이 사랑하긴 했나봐 눈물이
멈추질 않잖아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모든게
그리워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너의 눈가에 고여있던 뜨거운
눈물이 차올라 흐르는걸 보았지만
더 이상 닦아줄 수 없는
나는 뒤를 돌아
날 잡고 있던 니손을 밀어내
무심하게 차갑게 등을 돌려 그래
내가 줄수 있는 것은 그 눈물뿐
이 길의 끝에 나오는 건 오직 슬픔 뿐
그 뒤에 우리에게 남는 것은
상처뿐 널 향한 그리움뿐
참 많이 사랑하긴 했나봐 눈물이
멈추질 않잖아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모든게
그리워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너를 떠나면서 나는
너에게 내 마음을 남겨 두었어
그 후로 내마음속엔
아무런 평화가 없어
니가 옆에 없는데도
밤이 오면 잠들어야 하고
끼니 되면 이인용 식탁에서
혼자 밥을 떠 넣는다
너의 향기가 내 이불에 남아
날 잠못들게 하고 식탁 위에
너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과
눈물로 날마다 나는
겨우 끼니를 때운다
참 많이 사랑하긴 했나봐
눈물이 멈추질 않잖아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모든게
그리워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바보처럼 후회만 남아
떠난 후에야 알게되었어
그리워 너의 모든게 너무나 그리워
가끔은 내 생각은 하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그게 자꾸 궁금해지고
보고만 싶어져
눈물이 나는지 그리워
참 많이 사랑하긴 했나봐
눈물이 멈추질 않잖아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모든게
그리워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아픔 또 슬픔
서로의 빈자리와 추억이
남긴 것은 외로움
진실로 슬픈 것은 언젠가
너와 내가 이 이별의 슬픔 또한
까맣게 잊을 거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