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렇게 난 새 생명을 얻었거든
어둡고 초라한 내 기억을 돌아볼때
사는건 아무런 의미가 될수 없었어
지금 내 모습을 어느정도 믿을까?
나 조차도 나를 아직 모르는데
하지만 난 지금 너를 보고 있어
나를 믿고 지금 처럼만 기대줄래?
사랑한다고 말하기가 어색해
난 이말을 너무 쉽게 해왔거든
하지만 이번 만큼은 아니야
나에게 더이상 사랑 이란 없어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니?
나만을 믿어줘 니가 아픈만큼만
이제는 널 위해서 내가 살아 갈테니
다시는 울지마 내가 곁에 있잖아
너를 아프게 하는 일은 이젠 없을거야
아직도 내주위엔 많은 일이 존재 하지
내일 조차 바라 보기 힘든게 내 삶이야
하지만 이젠 더이상 두렵지가 않아
힘들때 기댈 니가 있기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