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만났던 그때 그 밤
나의 맘에 별이 뜨던 날
따스한 미소에 내 맘이 녹아
계절이 바뀐걸 느껴
하지만 그대를 안아줄
누군가가 곁에 있었지
하루종일 그 사람 얘기만 하는
너에게 나는 어떤 표정 지어야 해
누군가 어깨에 기대 잠드는 그대
술에 취해 기울어진 일그러진
거울속의 나를 바라보는게 익숙해졌죠
이런 나를 아나요
끝나지 않아요 그댈 향한 마음이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나는 다짐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젖어있는 베개가
나의 마음을 확인하게 하죠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 잠드는 그대
술에 취해 기울어진 일그러진
거울속의 나를 바라보는게 익숙해졌죠
이런 나를 아나요
그동안 내 맘 속에 숨기고 있던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Oh baby 지금부터 꺼내 놓으면
니가 무슨 말을 할까
이젠 나의 어깨에 기대 잠들길 바래
지켜줄게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거울속의 나는 오늘도 연습해
하지 못한 말 어차피 하지 못할 말
하지 못한 말 어차피 아지 못할 말
하지 못한 말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