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모르게 다가온 사람들 그 안에
수 많은 거짓들 사이로
잠잠하던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모두 똑같은 표정과
서로 다른 착각 속에
묻어 둔 진실이 가려
끝내 알 수 없는 시간만 흘러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아 어떡해
서로가 서로를 밀어내고
점점 멀어지는
진실이 있긴 할까
모두 똑같은 표정과
서로 다른 착각 속에
묻어 둔 진실이 가려
끝내 알 수 없는 시간만 흘러
서로 엇갈린 시선과 오해
거짓과 욕심에
가려져 묻힌 진실을
알 수 있는 시간들이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