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이야 내 비싼 차에
값싼 널 태웠어 It`s a kind of crime
내가 뭘 봤는지 넌 모르지
가증스러운 그 너의 잘난 입
거짓말을 해봐
똑바로 봐
딱딱한 너의 말투
알아봤어야 해
싹둑 자른 헤어스타일도
아직 볼만 한데
째깍 째깍 시간만 봐
이젠 내가 지루한가봐
딱 달라붙은 껌
떼어내고 깨끗히 살지 뭐
누구야 언제야 왜 나를 속여 왔었냐고
거짓말 하지마 너 가증스러운 걸
넌 나를 속였어
왜 나를 속였어
수많은 날을 버렸어
아깝게 됐어
같잖은 눈물은 됐어 넣어둬
지옥에나 가 제 발로
니 이름 석자
생각하니 잠 못자
넌 지금 뻔할뻔자
그 남자에게 만나
자고 해
술한잔에 취해 그 어깨에 기대
값싼 한숨을 쉬겠지
나 외로웠다고
집어 치워 눈물은
축축해진 이별인걸
어차피 돌아서면 넌 그를 찾아갈꺼잖아
가라 잘가라
난 몇일 아프고 말지 뭐
괜찮아 랄라라
I say you gotta hell beat
누구야 언제야 왜 나를 속여 왔었냐고
거짓말 하지마 너 가증스러운 걸
넌 나를 속였어
왜 나를 속였어
수많은 날을 버렸어
아깝게 됐어
같잖은 눈물은 됐어 넣어둬
지옥에나 가 제 발로
날 이제 다 잊고
잘먹고 잘입고
살아가 위로 따윈 없어도
난 잘있어
날 이제 다 잊고
잘 먹고 잘 입고
다만 그냥 추억이 서러워
밤이 길어 기분이 더러워
누구야 언제야 왜 나를 속여 왔었냐고
거짓말 하지마 너 가증스러운 걸
넌 나를 속였어
왜 나를 속였어
수많은 날을 버렸어
아깝게 됐어
같잖은 눈물은 됐어 넣어둬
지옥에나 가 제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