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리운 봄 (feat 지연)

Stay88

눈부시던 오월의 바람
속삭이며 스치던 햇살
그리고 너에게만 하고픈 얘기
두근대는 내 맘을 열어
세상가득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에게만 하고픈 얘기
이젠 하루하루 멀어지고
그때의 우리는 없지만
아직도 난 널 생각해
꼭 잡은 두 손 따스한
그날의 설레임으로 돌아간 듯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노래
라라랄라랄라 너에게 가 닿기를
가만히 눈감으면 널 느낄 수가 있어
라라랄라랄라 마음으로 하는 말
니가 내내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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