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 - 늦은 후회
어리석은 난 후회뿐이죠
이별에게서 그걸 배웠죠
지나간 날들 수없이 참아왔던
그대에겐 너무나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저 내멋대로 믿어온거죠
내 집착을 사랑이라 여기며
아무런 내색조차 못한채
참 많이도 힘들었을 그대여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내 사랑에 지쳐서
닫힌 그대맘을 열순없나요
다시 한번 내게 기회를 줘요
행여 나의 곁에 그대없으면
괜한 투정으로 하룰 보냈죠
이제야 겨우 깨달은거죠
참 많이도 지쳐왔을 그대여
할수있다면 그댈위해서
큰 나무가 될게요
편히 쉴수있도록 -
시린 햇살 거센 비라도
나의 그늘 안에서
아무걱정없이 피할수있게
그댈 위한 내가 될게요 이제는
내게 기회를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