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남았는데
애써 숨겨야 했던
내 사랑은 그대인데
바보처럼 덤벼들지 마
아플 게 뻔한 사랑
가슴아 하지 마
시든 꽃에 물을 줘도
꽃잎은 피지 않아
사랑아 오지 마
시린 내 가슴이 소리친다
미친 내 사랑이 소리친다
참아왔던 그리움
떨쳐내도 여전히
니가 있다
내 안에
시린 내 가슴이 소리친다
미친 내 사랑이 소리친다
참아왔던 그리움
떨쳐내도 여전히
니가 있다
내 안에
내 안에 다가서는 널
난 멈춰낼 수 없는 걸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더 이상 너란 사랑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내 마음을 전해본다
시린 내 가슴이 소리친다
미친 내 사랑이 소리친다
항상 하고 싶던 말
애써 참아왔던 말
내 마음에 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