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Wating For You)

헤일

이제 곧 널 만나는 시간
이마엔 땀 송글 맺히고
해는 아직 놀고 싶은지
일찍 날 불렀어
때마침 너에게 문자가
아이고 어쩌지
반대로 탄 것 같아
멍청이 그래도 괜찮아
여긴 꽤나 즐거워
할머니 품에 안긴 아기
날 보며 방긋거리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어머니
청소시간에 벌어진 일들을
재잘대는 저 소녀들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버스정류장이라는
마을엔 사람들이 살죠
사랑을 기다리는
멀리 그 사랑을 발견하면
언제 기다렸단 듯
함박웃음을
한 번 더 너에게 문자를
어디쯤이니 내일쯤 도착하니
아니야 거의 다 왔는걸
백을 세고 있어줘
할머니 품에 안긴 아기
날 보며 방긋거리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어머니
만난지 얼마 안된 저 연인은
우리 같네 참 예뻐
차분한 하늘 아래서
천천히 널 생각하면서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과 함께
널 기다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헤일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헤일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Remastered Ver.)  
316 기다리는 사람들  
핑클 Wating For You  
최성수 I'm Wating For You  
여행스케치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deegie Wating For U  
기다리는 사람들 놀라운 사랑의 이름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는 하나죠  
기다리는 사람들 승리의 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