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보냈던 선물 모두 버렸더군
하나도 남김없이 다신 그런 짓 안하길 바래
모두 같은걸로 제자리에 돌려 놓았으니까.
rap)어! 무슨 소리 하는거야 제발 너 정신 차려
니 안에 품은 열정 그걸로 이젠 됐어
매일 똑같은 신간 침룩속의 전화 그만 끝냈으면 해
넌 나를 미치게 해 처음 한 두번은 장난인줄 알았지
하지만 이제는 두려움만 남았지
니가 진짜 날 사랑하는 남자라면
자 내눈을 똑바로 봐
떨고 있는 나를 봐
니가 어떤 사람 만나던지
누구와 웃으며 얘길하던지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아니면 넌 행복해질수 없어
말없이 끊는 나의 전화에
너는 무척이나 짜증을 내더군
다신 그러지 않길 바래
하루에도 몇번씩 니 목소리 확인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