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わいい ひょうしに さそわれて
예쁜 표지에 이끌려
てに とる めがみの コミックス
집어든 여신님 코믹스.
ぐうぜん ひらいた その ペ-ジ
우연히 펼쳐진 페이지
わたしの なまえが つかわれていた
제 이름이 사용되고 있었어요.
'だ'と 'ち'の にもじが ちがうけど
'多'와'知'의 두글자가 다르지만
ちょっぴり せたけも たかいけど
조금 키도 크지만
どう かんがえても わたしだわ
아무리 생각해도 나였어요.
かってに なまえを つかわないでね
마음대로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줘요.
だけど わたしに よく にてる
하지만 저랑 매우 닮은
とても かわいい こだったの
정말 귀여운 애였지요.
ゆるしてあげても いいかなって
용서해줘도 괜찮겠다싶어
ペ-ジを めくったら...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しねんたいって, なによ?'
'사념체라는건 또 뭐예요?!'
せんせい わたしの ファンだって
작가선생님이 저의 팬이였다는군요.
それでも ちょっぴり きずついた
그래도 조금 충격이었어요.
ほんとうは おこってないけれど
실은 그리 화나지 않았지만
かってに なまえを つかわないでね
마음대로 이름을 사용하진 말아줘요.
(かってに) つかわないでね...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아줘요...
(はやめに) れんらくしてね...
(빠른시일내에)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