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눈빛으로 시작된 너의 사랑 속에서
영원할 꺼라고 믿었던 내가 어리석었던거야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이 변해가는 걸 느껴
처음부터 사랑할 맘 없었던 너를 몰랐던거야
난 사랑에 빠진 거라 믿었어
하지만 아닌걸
*(너만을) 사랑했기에 믿었었는데 이제와 나에게
아니었다고 아닐 꺼라고 말하는 너 Baby
이럴 순 없어 믿을 수 없어 이제껏 나에게
머물던 사랑이 다 거짓이란 걸
나 혼자만의 사랑이 싫어서 아니였던 것처럼
살아보다 이별이 더 쉽다고 난 웃어버렸지만
내 눈 속에 젖어오는 슬픔을
난 얼마나 참아야 했었는지 넌 몰라
사랑했기에 사랑하기에 널 잊는다는게
나의 뜻대로 그렇게 쉽게 된는건 아니겠지만
널 잊어볼게 다 잊어줄게 언젠간 나에게
돌아온다 해도 내가 널 모를만큼 널 사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