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하림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언젠간 들을수 있겠지. 널 위한 노래인지 금방 알수 있어.

우리들의 이야기이니깐.

먼저 너무나도 고마워.

내 서투른 사랑 받아준 따뜻했던 너의 가슴에

난 너무 편히 쉬었으니..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날 맞아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이젠 널 원망해. 왜 날 버리지 않았었니

무뎌 터진 나의 가슴은 그냥 무시하지 그랬니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맘 다 안다는듯이 날 맞아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널 버릴수 있었는지..

때 늦은 눈물만.

알량한 이 멜로디를 바칠께.

언제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반갑지 않아도..잊어서 무관심해도..

날 용서했다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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