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많이 힘들거에요 그의 곁에 있어줘요
혼자 있으면 외로워 할 거에요 옆에서 따뜻하게 웃어주세요
** 아이처럼 해맑은 사람이죠 오.. 아주 여리고 착한사람이죠
술은 좀 줄여야 해도 원래는 안 그래요 나 때문이죠
너무나 속을 많이 썩혀서 잘해 주세요 너무 못해주었죠
당신만 믿을게요 이제는 편히 갈 수 있죠
한동안 힘겨웠던 사람 잘 부탁해요
너무 주제 넘지만 너무 염치 없지만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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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옥아..
너를 모르고 지내왔던 나날들..그 날들과 더불어..
너와 함께한 모든 날들을 사랑해..
앞으로도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