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망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올리비아 뉴튼 존은 대학의 성악과 교수로 있으면서 당대 영국 오페라계에서
신망이 높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호주로 부임하게된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함께 맬버른에 정착한
그녀는 음악적으로 풍부한 안락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성장하였지만,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자
그 음악적 관심을 직업적인 것으로 돌리게 되었죠. 1970년데뷔, 그녀는 데뷔곡이자 밥 딜런의 곡
<If now for you>가 71년 미국 히트차트에서 25위로 좋은 반응을 보이게 되면서부터 오랫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히트작을 연속적으로 발표하였으나 팝계에 있어서 그녀의 위치를 탄탄하게 다져놓게 된 것은
다름아닌 <Let me be there>라고 할 수 있죠. 이 곡은 16회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여자가수에 노미네이트로
되는 영광을 안겨다 주기도 하였고 국내에서도 대단한 히트를 했고 많은 가수들이 번안해서 부른바 있죠.
그녀의 데뷔시 5명의맴버가 흑인 특유의 리듬감과 고음을 구사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틱스>의 히트곡인데
이 곡은 당신이 어딜가든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 항상 곁에 서서 당신을 도와주며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그대 곁에 있도록
그대 어딜 가더라도
당신의 삶 가운데서 방황할 때에도
꼭 알아 두어야 할게 있어요 내가 언제나 그대 곁에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그대 손을 잡을께요 그대가 쓰러질 때 잡아 줄 수 있도록 그대 곁에 서있을게요
그대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겨내도록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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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저녁에도 내가 그대곁에 있도록 해주세요
잘못된 건 무엇이든 바꾸어 바로 잡게 해 주세요
단둘만 함께 살 수 있는 동화의 나라로 그댈 데려가게 해줘요
내가 원하는 건 그대 곁에 있는 것 뿐
그대가 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대 삶의 변화를 함께 겪는 것
바로 이런 것으로 알게 됐어요
나 언제나 그대 곁에 있고 싶다는 것을
기대고 싶은 친구가 필요하다 느껴지면
내가 여기 있잖아요
그대 나를 부르면
난 언제나 그대 곁에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두 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