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하늘 공기와
저 달이 뜨는 밤
익숙한 걸음과
홀로 남겨진 오늘
그 사이로 남아
차가워진 우린
마주봤던 그 눈을
난 잊지 못하나봐
오늘도 내일도 그럴텐데
얼마나 흘러가야
얼마나 웃어봐야
얼마나 울어봐야
또 흐려질까
끝났다는게 아냐
눈물이 난단 말야
love love love is you
그사이로 남아
숨이 차오르면
우린 달려왔어
많은 시간들에
뒤를 보지 않고 달려갔어
얼마나 흘러가야
얼마나 웃어봐야
얼마나 울어봐야
또 흐려질까
끝났다는게 아냐
눈물이 난단 말야
love love love i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