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내가 고개 숙일 때
항상 떠오르는 얼굴 너무도 많은 친구
서로의 사랑과 이해가 있었기에...
우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가 있어
우린 영원한 친구 힘이 들땐 하나되지
때로는 사소한 일들로 싸웠지만...
하루도 못넘기고 전화를 걸었었지
누가 멀리 떠날땐 하던 일 미뤄두고
모두 모여 잘 가라고 연락하라고 했지...
모두가 똑같이 잘되진 않았었지
그래도 우린 서로 같았다고 생각해
힘들고 지칠 때엔 옆에서 힘을 줬지...
힘으로 지금까지 이겨낼 수 있었지
너의 마음 내 숨결처럼 느껴지듯이
우리 함께 그렇게 숨 쉬고파...
눈감을 때 떠오르는 얼굴이 나라면
그게 바로 나의 행복이겠지...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일어선다면
우리가 원했던 미래는 온거야...
우리에게 필요한건 찾아 지킬거야...
그게 우리 함께 있는 이유야
우리 이젠 혼자가 아니야...
사는 날까지 함께 있을테니...
그게 바로 우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