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그리워져 너무
눈물나 참아봐도
또 눈물나 참아봐도
눈물이나 참아봐도 너 때문에
너와 있으면 나는 행복했어
니가 해주던 스파게티 잊지 못하겠지
많이 아프겠지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가 일년 같지 시간은
더 느리게만 흘러갔지
어딜 봐도 자꾸 니가 떠올라서 (니가)
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그리워져 너무
눈물나 참아봐도
또 눈물나 참아봐도
눈물이나 참아봐도 너 때문에
너와 함께 나누던 찻잔
그 거리 위에 까페에 앉아
너의 빈자릴 바라봐 내 졸린 눈으로
니가 업혀 있는 것 같아 내 지친 몸으로
우릴 비추던 햇살마저 노을에 지네
커피 향보다 너의 향기가 더 진해
내 입술을 닦아주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또 생각나
자꾸 니가 그리워져 너무
눈물나 참아봐도
또 눈물나 참아봐도
눈물이나 참아봐도 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