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꿈이 있지 It's quite a big big dream
현실은 후미진 뒷골목야 햇빛 들기를 바라는
내가 오늘 삼시세끼를 다 먹은건 행운. 평소에는
끼니를 거르며 버스 네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으며
천원짜리 한장에도 후덜덜 떠는걸 but it's okay 이 고생은
해봐야돼. 꼭 내가 아는 이곳에 성공한 이들이 그랬듯 사실
내 주머니는 참 넉넉치 않지만
우리집이 가난과는 좀 거리가 있지
난 외동아들에 부모님은 두분다 교사
내가 잘됐음 하는 마음에 엄마는 날 가두려고 하지
자꾸 좁다란 울타리에
난 그게 싫어서 절대 손은 안벌리지 왜
내가 엄마성격을 닮은 걸 엄만 몰라
그래 난 주체적이고 존나 올 곧아
그래 이 곳은 내 무대야
니 생각보다 힘들게 오른 무대야
지금 내가 무슨대학을 다니고 토익 점수가 몇이고 그런게 여기서 문제야?
흔히 말해 인생이란걸 무대에다 빗대가며
내말이.. 여긴 내 무대야
이 무대가 내 무대야 내 무댄 내 스스로가 다 만들어
근데 넌 가만 있을 테야?
"야 이선우 너 지금 가만있을 때야?
힙합인가 뭔가 그거. 군대도 임마
갔다온 놈이 이 새꺄 학벌이 아깝다
거 뭐하는 거냐 이제 철 좀 들어라 제발"
친구야 내 걱정해줘서 고맙다 이게
철없는 짓 일수 있어 니말대로 실제
로도 돈 벌리진 않어 근데 내가 지금 무슨 연예인
되려고 이 짓 하는건 아니잖아. 내 피
같은 알바비를 여기 전부 꼴아박으며
얻어가는 건 돈 이상의 뭔가가 있어
내가 그리고 있는 거는 꽤나 큰 그림
Hey now you know what's the meaning of the grandpics
2년뒤 내가 이 집구석에서 벗어날 때
그때가 시작이야. 그전까진 내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멀리닿진 못해도 절박함속에서 매번 뭔가를배워
그래 이 곳은 내 무대야
니 생각보다 힘들게 오른 무대야
지금 내가 무슨대학을 다니고 토익 점수가 몇이고 그런게 여기서 문제야?
흔히 말해 인생이란걸 무대에다 빗대가며
내말이.. 여긴 내 무대야
이 무대가 내 무대야 내 무댄 내 스스로가 다 만들어
근데 넌 가만 있을 테야?
Just Clap Clap
박수를 치고있어
손바닥도 부딪혀야 소리가 나는거지
나도 소리를 내고파서 그냥 부딪혔고
이젠 큰소리를 내려 세게 부딪혀 oh
Just Clap Clap everybody
내 두발로 딛고 있는 지금의 무대.
이게 내 첫번째 꿈이였어. 고3쯤에.
지금 전공과 다르게 정한
내 길에 목적 그 '성공' 그 궤도를 달리는
주체적 동선. 나의 언어. 내 단어는 무게를 얻었어.
반면 지금의 너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어?
아무리 바쁘게 스펙을 쌓아도
널 니가 모른다면 그냥 너도 흘러가는 중.
그래 이 곳은 내 무대야
니 생각보다 힘들게 오른 무대야
지금 내가 무슨대학을 다니고 토익 점수가 몇이고 그런게 여기서 문제야?
흔히 말해 인생이란걸 무대에다 빗대가며
내말이.. 여긴 내 무대야
이 무대가 내 무대야 내 무댄 내 스스로가 다 만들어
근데 넌 가만 있을 테야?
"지금 넌 가만있을때야"
아냐 지금 넌 한창 가망있을때야
원래 20대 인생 맛이 참 쓸때야
곰 쓸개를 핥으며 그냥 다 참고 견딜때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