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는 너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몰래 바라보다 눈이 맞았네
오우 부끄러버
따듯한 바람결에 날아든 니 향기에
내 맘은 간지러워
난 몰라 난 몰라
낮잠을 자는 너의 입술이 너무 귀여워
훔칠까말까
하는순간
눈이 맞았네
오우 부끄러버
커다란 눈망울로 그렇게 보진 말어
나도 몰라 내 맘을
난 몰라 난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왜몰라
커다란 심장소리 빨갛게 물든 얼굴
내가 손을 내밀면 잡아 줄래
낮잠을 자는 너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너무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