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지 않고 사는 것
마음의 창을 닫는 것
그걸 몰랐어 흉터가 남을 걸
벗겨 낼 수 없었던 사랑
시간이 찾아온다
이 가슴에 젖어 든다
내 길 잃은 사랑
참 아팠던 사랑
또 이별을 건넨다
부딪치지 않고 살았어
또 어리석게 피했어
그걸 몰랐어 흉터가 남을 걸
벗겨 낼 수 없었던 사랑
시간이 찾아온다
이 가슴에 젖어 든다
내 길 잃은 사랑
참 아팠던 사랑
또 이별을 건넨다
그래요 참 무서운 사람
버티기엔 힘겨웠던 내 사랑아
시간이 찾아온다
이 가슴에 젖어든다
내 길 잃은 사랑
참 아팠던 사랑
또 이별을 건넨다
아물지 못한 내가
상처를 벗겨낸다
내 전부였기에
참 잔인한 사랑
또 이별을 한다
그 사랑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