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공기는 탁해져 무엇인가를 탁 헤쳐 풀어나가야 할것임을 알면서도
그래 도를 지나쳐 주춤주춤 허우적대고 있어 보란듯이 살아보겠단 다짐과 포부란건
온데간데 잠시 자취를 감춰버렸어 현실에서 꿈속을 헤메는듯 믿지도 못할
헛소리들만을 허공에다 지껄여대며 현실을 외면하려 갈수록 미치광이가 되어 가는 나
놀다 뛰놀다 지쳐 누워 뒹구러 그러다 잠들어 먼 산! 허상 끝 꼭대기에
높다랗게 되게크게 높디높은 누가 쌓아놓은 공든탑을 바라다 보며 또 한숨에 고개숙여
꿈꿔보지도 못할 TOP! 꿈속에서나 꾸는 TOP! 빗발쳐 천둥쳐 성내는 하늘은 마치
거울속 들여다본 나의 찡그린 얼굴을 보는듯한 엿같은 기분은 뭘까
누구는 고생문이 닫혔다 열려(마치 나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열렸다 닫혀(마치 너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닫혔다 열려(마치 나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열렸다 닫혀(마치 너처럼)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오늘의 해는 지는구나 내일의 해도 질테지
고개숙인채 있기에는 아직 심장이 뛰어줄날이 많을테지
숨이 붙어있음에 하늘처럼 높은 꿈을 이루기위해 꿈이 아닌
그늘진 습한 검붉은 하늘을 깨부셔 더 높이 올라서 가서 한점 부끄럼없이
하늘을 짓밝고 일어서 우러러 서서 지켜보리라 목표에 달성하리라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올려다봤어 하늘을
검붉게 물들어버린 하늘을 오늘 해는 지고 말았어
누구는 고생문이 닫혔다 열려(마치 나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열렸다 닫혀(마치 너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닫혔다 열려(마치 나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열렸다 닫혀(마치 너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닫혔다 열려(나처럼)
누구는 고생문이 열렸다 닫혀(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