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되지 않네
뜻대로 되질 않네
나의 삶 너의 삶
나의 맘 너의 맘
뜻대로 되지 않네
뜻대로 되질 않네
어두운 밤
홀로 남겨지면
막막한 기분에
멈춰서고 싶네
깊은 눈물에
빠질 때에도
덧없는 웃음에
공허할 때에도
한 잔 쓴 것에
외로움 삼키며
끝날 기약 없는
하루를 견디며
그렇게
(이 별이 날 비춰주네)
그렇게
(저 달이 날 위로해주네)
그렇게
(후회가 가득 쌓여도)
그렇게
그렇게
(이 별이 날 비춰주네)
그렇게
(저 달이 날 위로해주네)
그렇게
(후회가 가득 쌓여도)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네
뜻대로 되질 않네
나의 삶 너의 삶
나의 맘 너의 맘
나의 맘 너의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