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억하니 그때의 내 모습
밤을 새고 난 후 새벽 비속에 젖은 머리로 너를 찾아왔던
내 크나큰 실수를
난 아직도 그때의 떨림을 잊을 수 없어
이제는 사실을 말해줘 내게로 돌아올 수 없는 너의 진실을
더 이상 너를 찾지 않고 다시는 내가 방황하지 않게
아직 남아있는 못 다한 말들을 나는 생각하며 긴 밤을 샜지만
충혈 되가는 눈빛의 내 모습 넌 반길 수 있다면
난 아직도 새벽안개 지나
너에게 갈수가 있어
이제는 사실을 말해줘 내게로 돌아올 수 없는 너의 진실을
더 이상 너를 찾지 않고 다시는 내가 방황하지 않게
더 이상 너를 찾지 않고 다시는 내가 방황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