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
잊자는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
필 반가운지
가끔씩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 싶어 귀 기울여 보
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 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
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
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
힐듯한 내 숨결
2.가끔씩은 헤어지던 그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
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
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
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 것이
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 그대 손을 잡을수 있게 해줘
요 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
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 숨결
chorus/河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