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 내리는 거리를
나홀로 쓸쓸하게 걸었어
모든게 무너졌던 그날밤
널 본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회색빛 먹구름 속 사이로
한줄기 빛이 내게 보였지
보랏빛 찬란했던 그 빛에 닿은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두근두근 고동치는 심장
더 크게 더 빠르게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주오
저 우주로 To the galaxy
어둠속 방황하던 나에게 한줄기 빛이 내게 보였지
내 몸을 감싸던 빛속에서
널 본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두근두근 고동치는 심장
더 크게 더 빠르게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주오
저 우주로 To the gala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