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너는 나를 모르지 나의 존재조차 모르지
이렇게 먼곳에서 널 바라보는한
네겐 들리지도 않겠지 목이 메도록 소리쳐도
달에서 지구만큼 먼 우리사이
세상모든걸 다 가진너 나를 눈물나게 하는너
닿을수 없는곳에 있는너
아무도 없는곳에서 너를 기다리며 사는나
차가운 달빛으로 널 지킬께 지킬께
밤이면 넌 꿈을 꾸겠지 밤이면 넌 나를 만나지
아침이면 넌 기억못하지 날
어서 데려가 나를 날 혼자 두지는마
어서 떠나와 멀리 날찾아 내 이름을 불러줄래
사실 넌 알고 있지 단지 믿지못할 뿐이지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나
사실 모든게 다 꿈이지 단지 기분좋은 꿈이지
더이상 꿈으로만 남겨두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