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랠 들으면 슬픈 가사만 들려
전엔 몰랐던 이별의 말들이
마치 내 맘 같아서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눈물만 흘리다
그리운 하루하루만 늘어가
도무지 견딜 수 없어
외로운 저 별은 내 마음을 알까
차가운 바람은 내 슬픔을 알까
수없이 부르고 널 부르다
맘이 아파 울다
잠들지 못하는 밤
니 손 잡고 거닐던 거리
함께 들었던 노래들
애써도 잊으려 해도
그때가 내 곁을 떠나질 않아
외로운 저 별은 내 마음을 알까
차가운 바람은 내 슬픔을 알까
수없이 부르고 널 부르다
맘이 아파 울다
잠이 오지 않는데
나 없는 하루가 넌 괜찮은 거니
어떻게 이별이 내 얘기인 거니
수없이 부르고 널 부르다
맘이 아파 울다
잠이 오질 않아
달려가고 싶어
서로 사랑한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