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집어봐 말도 안되잖아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또 꼬집어봐 꿈일지도 몰라
깨어나면 내게 말할게
내 옆에 있어줘
[Verse 1]
아프다 아퍼
이 말 한마디 말곤
설명할수가 없는 내 가슴을 붙잡고
괜히 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넌 나쁜애라며 또 화를 내고 화를 내
이해가 안되던 내 친구놈의 연애담도
너무 감동스러워서 내 머릴잡고
생각을 해 니가 지금 내 모습을 본다면
불쌍해서 내 옆에 빈자리로만 온다면
이유가 뭘까 또 크게 소리쳐
하지만 아무도 듣지못한채 모른척
아마 또 다시 내 머리속에서 혼잣말했나봐
나보다 잘난 놈 만날까 혼자 배 아파난
이런저런 생각과 상상 속에 널 만났던 날 부터 생애처음 해본 고백까지
하나 둘 스쳐지나가 시간마다 니가 보여줬던 미소가
[Hook]
꼬집어봐 말도 안되잖아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또 꼬집어봐 꿈일지도 몰라
깨어나면 내게 말할게
내 옆에 있어줘
[Verse 2]
차라리 웃지나 말 지 왜 웃어준건지
내가 널 사랑하는진 왜 물어본건지
별것도 아닌 것들 에 의미를 주고
진실은 거짓말로 다 숨기고 죽여
대체 왜 그러는지 제발 좀 말해줘
이제부터라도 잘할게 한번 더 만나줘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안할게
밤마다 쉬었다가자고 조르는것도 안할게
널 정말 사랑해
한번도 제대로 말 못해줬단것도 알아 내가 이기적이었다고
욕하고 욕해도 솔직히 지금 니가 이러는건 말도안돼
함께했던 시간에 난 준비도 못했는데
너 혼자 갑자기 끝내겠다니 왜그래
뭔데그래? 내게 말도 못할건 아니잖아
다시한번 나를 봐바
[Hook]
꼬집어봐 말도 안되잖아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또 꼬집어봐 꿈일지도 몰라
깨어나면 내게 말할게
내 옆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