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le City

GLV, 데쌩
앨범 : TMOT
작사 : GLV, 데쌩
작곡 : Domingo
편곡 : Domingo

이건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의 기본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달려 붙은 옵션
행복이란 지표의 기준은
액수의 숫자
롱런 계속해 달리는건
뭘위한 목적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 도표
무조건 앞만보고 달려 또
누군가를 밟고 일어나 go
어짜피 내가 아니면 누군간 할 곳
언제나 전쟁터 총 대신 연봉
계급대신 직급 직업군이 선봉
나를 소개할땐 뭐하는지 먼저
내 미래보단 내 껍데기가 정점
잘보이기 위해
일을해서 꾸며놔
속은 텅빈채로
눈치 보며 우선다
끊임없는 허전함 속에
결국 무뎌가
네온사인만큼 밝은 도시
화려함에 지쳐 잠이 들어
꾸러미들안에
lonely hearts
lonely hearts lonely hearts
오히려 뒤바뀐 가치
좋은 답보다는
정해진 정답을 따르지
삶에 매겨지는 pricetag
나는 얼마 짜린데
옷이 가칠 매긴다면
내 모습은 나체
차라리 빨개벗고
남들의 잣대를 모른체 하며
내 뜻대로 날 데려갈거야
내 자리에
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건
모두가
똑같은 모양의 모냥을 하고
쫓아가는 것
각자 다른 역할 그 안에서도
비스무리하게
무리안에 섞여 누리고파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간단히 말하면
우리 모두 돈의 무서움을 알지
두툼한 지갑 직업 어느것 하나
미덥지 않으면
화장을 한 시선엔 못 이겨
불안함을 감추기위해
남들과 다를바없이
대답하는 법부터
배우는 아까운 시간들로
위안을 사지
누군가에겐 미안한 삶일 수
있지만
I don't care about that
네온사인만큼 밝은 도시
화려함에 지쳐 잠이 들어
꾸러미들안에
lonely hearts
lonely hearts lonely hearts
오히려 뒤바뀐 가치
좋은 답보다는
정해진 정답을 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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